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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9일 도담(도시락을 담다/건강하게 자라라) 프로그램은 #위례성데레사성당 과의 연계를 통해 쉼터퇴소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심리정서,경제적 지원프로그램입니다. 위례성데레사성당의 봉사자분들이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해 주신 반찬을 퇴소생 담당자가 청소년들의 집으로 방문하여 전달하며, 아이들의 안부를 묻고, 필요한 도움이 있으면 체크해두었다가 사례회의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합니다 이사가 잦은 아이들에게는 이사지원을 해주고, 평소에 무거워서 옮기지 못하는 짐은 선생님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함께 나르고, 학업중단인 아이들은 지속적으로 학업을 하거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합니다. 멀리있어서 자주 만날 수 없는 아이에게는 생일날 안부를 묻고 생일선물을 보내줍니다. 최근에는, 관리소홀로 인한 치아상실로 인해 인프란트지원이 필요한 아이, 자취하면서 필요한 냉장고(냉동)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렇게 도담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후원자분들과 선생님들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전달체계입니다. 2019년부터 매년 청소년쉼터 퇴소청소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위례성데레사성당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 또한 어려운 상황의 아이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도담(도시락을 담다/건강하게자라라) 프로그램 반찬은 갈비탕, 닭봉조림, 새우전, 낙삼볶음, 멸치볶음과 기타식품(햇반,떡볶이,삼겹살,리챔,참치캔,육개장,복숭아,텃밭제배한상추)을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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