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꼴등을 하지만 밝고 좋아하는 분야가 있는 진주와 전교1등을 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전혀 행복해 하지 않는 이름이 같은 진주의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일등주의의 교육관이 주는 폐해와 청소년에게 필요한 진정한 공부의 목적을 생각해보게 하는 <공부하는 진주>를 감상하였습니다. 다소 뮤지컬스런 연출이 몰입에 방해가 되긴 했지만 영화내용과 감독의 의도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알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