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설계사로 일하는 세아의 기이한 하루를 통해 가장 일상적인 소재일 수 있는 감정 노동자, 가족해체 등의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느끼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편화된 관계 속에서 고립된 현대인의 ‘외로움’을 소주와 아이스크림이라는 상반되는 느낌의 매체로 표현하였는데 실제적으로 가정해체의 직접적인 관계가 있어서 서로 공감하며 좋은 나눔의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