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회 중장기쉼터 아이들을 위해 돈까스를 후원해주시는 상대원시장 돈까스짱 사장님께서 오늘 너무 바빠서 약속시간에 준비를 못했다며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녁시간에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당일 저녁식사 직전에 항상 준비해주십니다)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덕분에 아이들이 맛있는 돈까스를 잘 먹고있어서 항상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감사하게도 쉼터에 후원하는 날에는 다른 날보다 유독 바쁘게 장사가 잘된다면서 정말 의아하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신 사장님께 감사했고, 좋은 마음으로 후원해주시는 사장님의 가게가 잘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사실은 돈까스가 정말 맛있어서 가게가 잘 되시는 것일텐데 말이죠~^^ 이렇게 오늘도 중장기 아이들은 맛있는 돈까스를 마음껏 먹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