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5일~8일 제주도로 추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새별오름, 올레길 투어를 통해 그간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이 확 트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소 경사가 있어 힘들었지만 정상에서 본 자연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둘째 날은 올레길 10코스를 산책하였습니다. 힘들었지만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따라와 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셋째 날은 우도 방문 및 쇠소깍 카약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을 낯설어하는 아이도 있었지만 서로 협력하고, 도와주며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수련활동을 종료하고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즐거웠던 3박4일의 시간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가 익숙치 않을 수 있지만 캠프를 통해 많은 깨달음과 그 간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전에 유의하여 이동 할 때 마다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를 수시로 하였습니다^^ 안전하게 다녀왔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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