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일요일 저녁 우리 중장기쉼터 청소년들은 표고버섯굴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마트에서 향긋한 표고버섯과 신선한 굴을 직접 골라왔는데요. 세척 후 먹음직스럽게 자르고 백미와 전기밥솥에 넣어 40분을 기다려보았습니다. 아쉽게도 가운데 부분이 제대로 익지 않아서 일부분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맛있게 만들면 된다고 하며 의젓하게 말하는 우리 중장기청소년쉼터 청소년들을 보니 잘 자라주고 있어서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드는 저녁시간입니다. 기분 전환겸 근처 공원에서 풋살경기로 주말을 즐겁게 마무리해봅니다. 다음 요리프로그램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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