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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토요일 중장기쉼터에서는 인권교육으로 영화 '장수상회'를 감상하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성칠' 할아버지 동네에서 까칠하기로 알려진 할아버지셨는데요. 어르신의 비밀스러운 일들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상황에 몰입한 중장기쉼터 청소년들은 어르신의 모습에 안타까워 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영화 ‘장수상회’ 통해 우리가 갖고 있는 노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그리고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사는 것에 대해 깊게 고민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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