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쉼터에는 하루 종일 기분 좋은 향기가 가득 피어났습니다.
바로 우리 희망이들이 참여한 특별한 문화활동, '나만의 헤어 미스트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기 때문인데요!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을 직접 고르고, 정성껏 배합하며 나만의 미스트를 완성해 가는 희망이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반짝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향이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라며 머뭇거리던 희망이도, 여러 가지 향을 조심스레 맡아보고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해가며 점차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청소년복지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이런 사소한 체험 하나하나가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깨닫게 됩니다.
단순히 화장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dl 시간은 우리 희망이들에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소중하게 가꾸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치유의 과정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향을 찾는 작은 선택의 경험들이 차곡차곡 모여,
훗날 자신의 삶을 스스로 디자인해 나가는 든든한 자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항상 우리 희망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과 기도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일상에도 오늘 우리 희망이들이 만든 미스트처럼 향기롭고 싱그러운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