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중장기쉼터 퇴소생들과 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모두 자립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퇴소생들을 격려하고, 서로의 자립생활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혼자 지내며 여가생활을 하는게 쉽지 않기에
퇴소생 간담회 때는 아이들이 원하는 활동을 하나씩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김창옥 토크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모아놓고 보니 어느새 '성실' 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중장기 퇴소생들.
너무 기특하고, 뿌듯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각자의 삶을 잘 즐기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다가
다음에 또 만나자^^
우리 애들 따뜻한 연말 잘 보내라고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