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니메이션 '샤방샤방 샤랄라'를 시청하였습니다.
한국 거주 외국인이 100만명이 넘는 현실에서 특히 동남아시아인들에 대한 차별과 무시가 심한 가운데 이 영상은 그들의 자녀에게로 이어지는 심각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우 씩씩하고 밝지만 필리핀 엄마를 둔 주인공 은진이가 겪는 상처와 아픔들을 통해 아이들은 간접적으로나마 차별이 아닌 차이를 배우고 이해와 존중을 알게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