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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성! 이병 “희망이” 휴가를 명받았기에 이에 신고합니다 등록일 2023.01.21 09:21
글쓴이 성남시중장기청소년쉼 조회 299






충성! 이병 “희망이” 휴가를 명받았기에 이에 신고합니다.
쉼터 입소한 “희망이”들은 대한민국의 다른 청년들처럼 일정연령이 되면 군 입대를 하게 됩니다. 매년 선생님들은 군에 입대한 청년들이 집으로 보내는 소지품박스와 “이등병의편지”를 받게 됩니다.
또한, 이등병의 편지를 받고, 일정기간이 경과 하면 이등병의 편지를 보낸 희망이가 첫 휴가를 오게 됩니다.
“집, 그이상의 집.” ***희망이(여성가족부장관상 표창)는 감사하게도 중장기쉼터를 이렇게 표현해 주었습니다.
해마다 배출되는 이등병들이 휴가를 나와 쉼터에 오면, 법인에 계신 신부님과 국장님께 인사를 하러 갑니다. 몇 해를 거듭하면서 신부님과 국장님의 거수경례가 이등병 못지 않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김하종신부님은 이번에도 첫 휴가 후 군 복귀를 하는 청년의 손에 정성껏 준비한 하얀봉투를 말없이 건네줍니다.
군 부적응으로 힘들었던 병사는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환한 웃음을 띄며 다음 휴가를 기약합니다.
* 성남시중장기청소년쉼터(남자) 직원일동은
희망이들이 집으로 부칠수 없는 이등병의 편지가 가정으로 보내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수취인불명 희망이들의 영원한 수신처
– 성남시중장기청소년쉼터(남자)입니다.